[공공뉴스=유주영 기자]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의 ‘안전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오른 모습이다. 국가 비상사태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로 기업들은 예정됐던 행사를 잇달아 취소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각종 대책을 내놓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러나 마사회만큼은 전혀 개의치 않고 경마장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특히 최근 고(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으로 기수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안전 실태 등 처우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마사회가 국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