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섭 기자] 가전업계가 새로운 유통채널의 핫 키워드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이른바 라방 경쟁에 불이 붙었다.라방은 온라인 쇼핑에 영상을 더한 콘텐츠로 영상정보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판매자와 고객의 실시간 소통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특히 홈쇼핑 등 다른 유통 채널보다 판매 수수료가 낮고, 매출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미용과 식품, 생활필수품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일명 ‘라방’으로 불리는 실시간상거래(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식품 등을 부당광고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라방은 실시간 방송을 뜻하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의 ‘e-커머스(e-Commerce)’가 합쳐진 단어로 연예인이나 전문 진행자 등이 쌍방향으로 소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송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요 플랫폼업체 12개사에서 식품 등을 판매하는 117개 방송을 대상으로 지난 3월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단계에 걸쳐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