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 검찰은 영장을 반려하면서 보완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7월23일부터 8월16일까지 윤씨에게 3차례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다. 그러나 윤씨는 캐나다에 머물면서 입국 계획이 없다고 출석에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반적으로 3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