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승아 기자] 어김없이 겨울이 다가오면서 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동물들의 가죽이나 털을 이용해 만든 따뜻한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최근 10년간 동물보호단체들의 노력으로 식용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뿐만이 아니라 화장품 실험, 약물 임상시험, 의류 제작 등에 이용되는 동물들의 윤리적 처우 개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올해 겨울옷 판매 시즌이 되자 많은 의류회사들은 RDS 인증마크며 친환경소재, 비건-패딩까지 개발해가며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다. RDS(responsible 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