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첫날인 14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분들께서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함을 감내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결과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어제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전날 집계된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99명으로 약 한 달 만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성남 소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에 대해 ‘성폭력’이라는 용어보다 ‘성적 일탈 행위’가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장관은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성남시 어린이집 사건의 경우 6세 미만 아동이 관련된 문제에 ‘성폭력’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그는 “복지부는 아동 보호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아이들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