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간편한 배달음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늘면서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18~24세)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배달은 시간에 쫓기며 일할 수밖에 없어 업무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지금보다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배달 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희생되고 있는 실정.라이더의 배달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배달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빠른 서비스 강요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