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중동 순방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해 윤 대통령 취임식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 대통합’을 노린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 현직 대통령 첫 ‘박정희 추도식’ 참석 윤 대통령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바로 서울 동작
[공공뉴스=문병곤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취임 100일 맞이 키워드는 ‘손학규 탈당’이었다. 오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에 취임하면서 숙명처럼 저에게 다가왔던 키워드는 ‘정상화’였다”며 “바른미래당이 혁신과 화합, 자강을 통해 내년 총선 제1야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손학규 대표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용퇴의 결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취임 기념식에서도 손 대표를 정조준했다.오 원내대표는 “오늘날 바른미래당의 모습은 창당 이후 당을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