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자동차 업계와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업계 위기 상황을 빠르게 타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동차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자동차산업 매출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업계와 정부가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성차 업계에서는 정만기 자동차산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일본이 국내 반도체 소재 분야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면서 WTO(세계무역기구) 제소 등으로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일본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는 경제보복 조치”라며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원칙에 비춰 상식에 반한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이 발표한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대해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상황 및 대응방향을 면밀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