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전제로 한 유흥시설 등의 영업 연장을 골자로 하는 ‘서울형 거리두기’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강조하고 있다.최근 정부도 자가진단키트 활용방안을 마련을 언급, 실제 방역 현장에서의 사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실효성을 둘러싼 많은 지적들이 나온다.◆지역사회 감염 이어져..‘숨은 확진자’ 찾겠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자가검사키트가 허가되면 약국 등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집에서 검사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