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우리 주변의 많은 워킹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살아가고 있다.워킹맘의 고민 중 하나는 ‘일’과 ‘육아’ 둘 중 어느 쪽에도 확실하게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능력 있는 여성, 좋은 엄마이자 아내, 착한 며느리 노릇 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는 결국 워킹맘의 고용률에 영향을 끼쳤다. 워킹맘 취업자 수가 지난 1년 새 4만명 넘게 줄어든 것. 더욱이 어렵사리 취업했지만 워킹맘의 절반 가까이는 월 20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워킹맘 1년새 4.3만명 감소..28%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