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 수사와 관련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이 6시간 만에 끝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5분께까지 청와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비서실은 형사소송법상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로, 압수수색은 책임자의 승낙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필요한 자료를 넘겨받고 압수수색을 종료했다.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