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남성 임금은 7년 동안 130만원 올랐지만 여성의 경우 76만원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4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18 청년패널조사 심층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첫 직장에 들어간 남성의 평균임금은 152만원이었는데 7년 뒤인 2015년에는 281만원으로 84.9% 올랐다.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150만3천원에서 226만5천원으로 50.7% 오르는 데 그쳤다.또한 2008년 기준, 첫 직장에서 남녀 임금차이가 2만원이 채 되지 않았지만, 2009년에는 13만 7천원, 2013년에는 47만 6천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