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인 지원과 노동자 소득보장, 사회연대세 신설 등 내용을 담은 이른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대 패키지 법안’ 입법을 청원했다. 참여연대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수백만의 자영업자와 중소상인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급됐던 3차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