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수돗물 등을 전기분해해 살균수(전해수)로 제조하는 ‘전해수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러나 수돗물만으로 전기분해한 전해수의 경우 광고 내용과 달리 살균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해수기는 수돗물 또는 소금이 첨가된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차아염소산(HOCl)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등을 생성시켜 살균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해수기에 의해 생성된 전해수는 주로 살균·세정·탈취 등 용도로 사용되며, 침실·육아용품·주방·반려용품 등 다양한 곳에 살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