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혜란 기자] 혈전 반응을 일으킨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잠정 중단됐다가 최근 접종 재개된 가운데, 같은 이유로 미국이 얀센 백신 접종을 중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일각에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단 우리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주한미군 사령부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한미군의 안전과 보호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존슨앤드존슨(J&J)사의 얀센 백신 접종 중단 의사를 밝혔다.사령부는 “최근 미국 내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혈액이 응고되는 사례가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