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 신세계 이마트가 노사간 갈등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모습이다.이마트는 2013년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한 직원 불법 사찰, 노조 탄압 논란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그러나 사측이 여전히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며 갈등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볼멘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까닭.게다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 이마트 일부 직원들은 ‘직장 갑질’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한편 강력한 대응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마트민주노조, 신세계 이마트 상대 의정부지법 제소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