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출당을 요구하는 당원 청원글을 당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내 화합을 강조하는 발언을 내놓은 뒤 이뤄진 조치다. 당의 분열을 사전에 막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또한 민주당 내에서는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이 낮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통합과 단결을 촉구하며 ‘이낙연 끌어안기’에 나선 분위기다.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의 ‘국민응답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된 이 전 대표 출당 요구 청원이 전날(5일) 오후 삭제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원게시판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영구제명을 촉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현재 2만6000명 이상의 당원이 해당 청원에 찬성했다.청원 요청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시 ‘반란표’가 대거 나온 상황을 이 전 대표가 꾸몄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체포동의안 표결의 후폭풍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소위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이 이번에는 이 전 대표에게 화살을 돌리는 분위기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내 청원게시판(국민응답센터)에 ‘이번에 이낙연 전 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박 전 위원장은 지금 이 대표가 낭떠러지에 서 있는 모습이라며, 죽기를 각오하고 뛰어 내리면 이 대표와 민주당이 한 순간에 도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박 전 위원장의 출당권유 내지 징계를 요구하는 당원이 3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그가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거듭 주장해 관심이 쏠린다.박 전 위원장은 22일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지난달 운영을 종료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대체할 대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제안’이 신설됐다.국민제안은 청와대 국민청원과 달리 본인실명 인증 후 이용 가능하며 비공개를 원칙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과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다양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힘 없는 국민의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범죄·사고의 피해자가 억울함을 표출했던 청원은 수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법 개정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역할을 100% 비공개·실명으로 운영되는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두 달 가량 남은 상황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힘이 될 수 있을지 몰라 청원글을 올린다며, 퇴임 후의 삶까지 응원한다고 밝혔다.현재 해당 청원에 동의한 국민의 수가 22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청와대가 과연 어떤 답변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청원에 동의한 국민은 오늘(22일) 오후 2시 기준 22만7900여명에 달한다.청원인은 “지난 5년 동안 여태까지
[공공뉴스=정규민 기자] 가수 채리나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김성재편 정상 방송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에 동참했다.‘그것이 알고싶다’는 최근 법원의 방송금지처분을 받아 해당 내용을 방송에 보도하지 못한 바 있다.31일 채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해서 동시 활동하면서 성재 오빠한테 과분할 만큼 예쁨을 받았다”면서 “자신감 갖게 해주려는 듯 무대하고 내려오면 항상 엄지 들어주며 칭찬해주던 맘 따뜻한 사람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우리 곁을 떠난 지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이 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