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유한양행의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가 영면 53주기를 맞았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11일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홀(윌로우 하우스)에서 유일한 박사의 제5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고인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조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일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3주기 추모식이 8일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선영에서 진행됐다.조양호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숙환과 폐질환으로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추모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열렸으며 올해도 차분한 분위기 속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조양호 전 회장의 장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차녀 조현민 ㈜한진 사장, 부인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그룹 임원 등이 참석했다. 다만,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던 조양호 전 회장의 장녀 조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사고 현장인 전남 진도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이 사고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인 경기도 안산 등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그날의 슬픔을 되새겼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는 16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봄날의 약속’을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연대 단체와 장석웅 전남교육감, 윤소하 전 정의당 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부친이자 롯데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1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고인의 도전정신을 기린다. 롯데는 신 명예회장 별세 1주기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모식 대신 온라인 추모관에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신 명예회장을 추모한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사와 추모 영상, 신 명예회장의 일대기와 어록 등이 게재돼 있다. 10분 분량의 추모 영상에는 맨손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일구고, 모국에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조용한 분위기 속 치러졌다.LG그룹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 전 회장의 추모식을 열였다.이 자리에는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LG 임원진 400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구 전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구 회장 등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