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승남 기자] 안정적인 고용과 보수로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경쟁도 치열하다.특히 공기업을 중심으로 학력·나이 등 차별 요소를 배제하고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본격 도입된 이후 선호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다.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고 워라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직원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변화하기 위한 공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대학생·취준생이 가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