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디자인을 앞세운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그러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한 모습이다. LG전자가 승부수를 띄운 벨벳의 세련된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는 반면, 매스 프리미엄폰의 스펙 대비 가격 면에서는 비싸 아쉽다는 평가가 온라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 매년 부진을 면치 못하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한 상황 속 새롭게 내놓은 벨벳도 기대 이하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LG전자의 고심은 깊어지는 형국.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