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유람선을 타고 여수 야경을 관광하는 거북선호 '야경투어'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거북선호 야경 투어는 매주말(금.토.일요일) 저녁 6시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을 출발해 거북선대교~이순신광장~장군도~돌산대교를 거쳐 오동도로 되돌아오는 1시간 20분 코스다.

시는 당초 야경 투어를 10월까지만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여수 야경을 보고싶어하는 관광객 증가와 관련 상품의 필요성에 따라 연장 운항에 들어갔다.

게다가 관광객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탈절(24~25일)과 설 연휴기간(1월 30~2월 1일)애는  운항 횟수를 늘렸다.

거북선호 야경 투어 요금은 어른 1만5000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7500원이며 여수관광할인쿠폰 소지자는 10%, 여수시민은 20% 할인해준다.

할인쿠폰은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에 접속, 쿠폰북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