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 지난 11일 막을 올린 '제4회 의림지동계민속대제전'이 14일 막을 내린다. 

올해 열린 '의림지동계민속대제전'은  때마침 다가온 추위와 쾌청한 날씨로 제천 시민은 물론 인근 충주와 원주, 단양, 영월 등지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나흘 동안 7만1천여 명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인원 보다 1만5000여명이 늘어난 것이다.

축제장을 찾으면 얼음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어름 미끄럼틀과  공어낚시, 겨울민속놀이, 새총 쏘기, 짚공예, 풍등 날리기, 눈썰매장, 추억의 모닥불, 겨울민속놀이, 전통 연날리기, 목공예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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