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관람객 수가 지난해 915만을 수립하면서, 올해 1,000만 관객을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17년째 롱런하고 있는 ‘난타’는 2013년 12월말 기준, 48개국 285개 도시를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고 현재 서울의 명동과 충정로 난타전용극장 2곳과 제주도 난타전용극장, 태국방콕 난타 전용극장까지 4곳에서 공연되고 있다.

또한 PMC프러덕션은 12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3개월간 일본 7개 도시 난타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지난달 도쿄를 시작으로 후쿠이, 나고야, 시즈오카, 오사카, 후쿠오카, 히로시마를 방문, 총 24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PMC프러덕션 관계자는 “‘난타’는 지난 2012년 한해 관람객 100만명 기록을 세운바 있다”며, “특히 2013년 엔저현상과 외교갈등으로 인한 일본인 관광객 감소, 10월 중국여유법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 둔화 등 악재에도 불구,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올해 천만 관객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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