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아트센터이다는 3월 8일부터 5월1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스팀펑크 아트전’을 개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환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오브제를 비롯해 영화, 디자인, 패션, 토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스팀펑크 작품 3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스팀펑크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아날로그적 향수와 기계적 미학을 하나의 새로운 예술장르로 승화시킨 것으로 역동적인 기계 움직임, 신비감을 자아내는 뿌연 연기, 세피아 톤의 빈티지 감성이 어우러지며 오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아트도노반, 야스히토우다가와, 제임스잉, 샘반올픈, 디자인그룹 펄사프로젝트 등 세계적인 스팀펑크 거장들도 방한해 관람객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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