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순천시에서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융성정책 - 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국․공립, 사립 문화시설의 무료 관람, 관람료 할인, 야간 개방 및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확대 시행하는 시책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기독교역사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조례호수도서관, 기적의도서관, 그림책도서관은 시설 야간개방과 함께 클래식 음악회, 영화상영, 그림책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순천만 정원이 개장하는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향동 문화의 거리에선 작은 콘서트를, 순천만 정원과 낙안읍성에서는 테마가 있는 공연을 선보여 시민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의 다양한 문화별 시설과 혜택은 (재)한국문화정보센터가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061-749-6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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