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 등 유럽을 여행한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여행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도 도서 랭킹 상위에 올라 화제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1월 10일 출간된 문학평론가 정여울의 여행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누적판매량 4천5백권을 넘기며 2월 월간랭킹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스크린셀러 ‘겨울왕국’ 관련 도서와 드라마셀러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저자 정여울도 인터파크도서 북DB 주간 작가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책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은 33만명의 여행자가 선정한 유럽의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100곳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저자 정여울 특유의 담백하고 따스한 에세이와 감성적인 사진이 어우러져 예비 유럽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1월 항공권 발권 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행 항공권 발권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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