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아산시립합창단이 새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용화동에 소재한 여성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멘델스존의 명곡 ‘엘리야’를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와 하이든의 '천지 창조'와 더불어 오라토리오의 3대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멘델스존의 고요하고도 단호한 이 음악은 합창의 활력과 극적 효과가 두드러진 걸작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아산시립합창단의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는 김용훈의 지휘로 소프라노 조윤조, 테너 전병호, 바리톤 류현승이 협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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