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전북도는 '2014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개발 공모사업'으로 3개 시‧군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도(道)가 25일 선정, 발표한 3개 사업은 ▲진안고원형 살림살이 상품개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태권도 관광문화상품 ▲부안 고려청자 상감기법을 응용한 도자 관광상품 등이다.

도 문화에술과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 전북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고려했다"며 "선정 상품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전통문화상품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에 선정한 상품들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12월중 전시회를 열어 대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전통 속에서 찾은 문화상품의 산업화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그동안  문화상품개발 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52개 상품을 올 9월 개최되는 ‘서울 기프트쇼'에 참가시켜 홍보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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