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음악회 4월 5일 개막 10월말까지열려

[공공뉴스] 청정해역이 펼쳐진 항구, 전남 강진 마량미항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아름다운 마량 앞바다를 배경으로 가수 정의송, 댄스팀 이카루스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29회 공연이 올려질 예정이다.

동절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지난해 10월말까지 총 212회 공연에 매회 500명 이상 가족과 연인 그리고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량항의 아름다운 절경, 마량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 신선한 횟감에 더불어 놀 거리, 쉴 거리를 갖춘 현대적 시설은 감동이 있는 토요음악회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주말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 강철석 위원장은 “가족․연인․관광객과 함께 하는 명품 토요음악회로 만들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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