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모리셔스의 해안과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긴 후 레위니옹에서 다이나믹한 스포츠에 도전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인도양 전문 여행사 인오션M&C이 모리셔스와 레위니옹을 연계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 이 상품은 휴식과 모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 여행상품이다.

모리셔스와 레위니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 인도양 허니문 6박 9일 일정 ▲ 인도양 허니문 7박 10일 일정 ▲ 인도양 트레킹 허니문 7박 10일 일정 등 다양하게 출시됐다.

모리셔스 & 레위니옹 허니문 9일 일정은 모리셔스 벨마레 플라지 리조트에 머물며 포트루이스, 보태닉 가든, 트로 오 서프의 파노라믹 뷰, 샤마렐 등을 둘러보고, 세일링 크루즈 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모리셔스에서 레위니옹으로 이동 후 부깡 꺄노 호텔에 머물며 실라오스 협곡,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활발한 화산인 푸르네즈봉 활화산(Piton de la Fournaise) 방문 등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모리셔스 & 레위니옹 트레킹 허니문 10일 일정은 모리셔스 여행 후 레위니옹에서 살라지 협곡(Cirque de Salazie), 살라지~마파트 협곡 트레킹, 마파트~실라오스(Cilaos) 트레킹, 온천으로 유명한 실라오스 자유 관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지 숙박은 모리셔스 벨 마레 플라지 리조트, 레위니옹 크레올 빌리지 등 각 여행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서 하게 된다. 항공권 직접 구매 시 총 경비는 6박 9일 1인 189만원부터, 7박 10일 1인 249만원부터이다. 경비에는 조식과 공항-호텔 왕복 차량 이용료 등이 포함돼 있다.

레위니옹은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도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불린다. 토의 43%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커피인 부르봉 커피의 산지이기도 하다.

특히 레위니옹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 지상, 공중 스포츠 액티비티는 약 661개에 달한다. 또 3,000m급의 웅장한 인도양 최고봉과 세계 5대 활화산 등 스펙타클한 자연경관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세이셸, 칸쿤과 함께 2014년 주목 받는 허니문 여행지 3선으로 꼽힌 모리셔스는 레위니옹과 비행기로 단 40분 거리에 있다. 또한 모리셔스항공과 에어오스트랄의 정기 운항편이 매일 3회 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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