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경남  함양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함양산양삼 특별전을 개최 200백만불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함양군은 지난 17일~19일 3일간 호치민 다이아몬드플라자에서 베트남 유력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 특별전을 개최, 200백만 불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유력 언론사인 안 비엔(An Vien) TV, 상공회의소(VCCI) 산하 비즈니스 포럼, 인터넷 온라인 언론사 딘단(Dien Dan)등이 참석해 함양산양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선 함양산양삼의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해 함양산양삼을 연구개발한 한국국제대학교 RIS사업단과 참여기업인 (주)함양산양삼 김종태 대표이사 등이 직접 참가해 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한 산양삼 3년근 ~ 6년근, 산양삼 선물세트, 산양삼캔디(450g 1Box), 산양삼화장품 등 산양삼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소개했다.

함양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경남 베트남사무소는 이번 함양산양삼 특별상담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시장에서 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담성과를 직접 계약과 연결해 베트남 시장 개척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함양군과 베트남정부기관인 VCCI(호치민상공회의소), 호치민중소기업협회, FACT(농수산식품부 지원기관)가 공동으로 개최해 민관이 참여하는 한-베경제협력의 한 모델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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