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인천지역 관광지, 역사, 문화유산의 스토리를 발굴해 관광 콘텐츠 자원화하기 위한 ‘인천 바로알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이 개최된다.

인천시·구청, 인천도시공사은 ‘인천 바로알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정대를 구성, 관광지 홍보에 나서고 책자도 발간하는 등 인천 관광 진흥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특별한 제한은 없지만 수필, 에세이, 단편소설의 시놉시스(줄거리나 개요: A4 5장 분량)를 권장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 또는 개별지원이 가능하다.

작품은 오는 5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으며,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dtc.co.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tory@idtc.co.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1일 인천도시공사 홍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응모작은 인천 5개구에서 각각 2편씩 총 10편 선정, 상금(구청당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지급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인천에 들어온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관광코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관광컨텐츠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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