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세월호 침몰로 5월 ‘북한강문화나들이’ 공연을 최소했던 남양주시는 지역 경제 침체를 우려해 6월부터 ‘북한강문화나들이’를 재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및 여가 활동 독려할 방침이다.

‘북한강문화나들이’의 6월 첫째 주 오프닝 공연은 ‘락 페스티발’. 락페스티발에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 DN-Band, Flame 등이 출연해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신나는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압둘라 나잠(보컬/댄스), J.J 핫산(댄스), 간 지하드(드럼), 카림 사르르(베이스), 오마르홍(기타)으로 구성된 5인조 라이브 밴드로, 2005년 MR에 맞춰 립싱크 공연을 하는 댄스 그룹으로 데뷔했다.

특히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댄스 플로어로 북한강야외공연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

또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실력파 지술예술인 DN-Band, Flame도 참여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6월 7일 락 페스티발을 시작으로 6월 14일 미술공예체험 및 도농초등학교의 일곱빛깔 중창단 공연, 6월 21일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 및 천하제일의 경기민요공연, 6월 28일 인형극단 하늘의 키키와또로의 모험, 피노키오와 충치소동 인형극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31-59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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