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경기 고양시는 11일 오후 5시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10대 청소년부터 80대 노인까지 고양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1080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해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제 제21호 교방굿거리춤 이수자인 김정희의 한국무용을 비롯해 2015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고양시대회에서 한국음악 성악독창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은지 학생의 한국음악 성악독창공연 등이 이어진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현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며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을 느껴보는 것도 더위를 잊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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