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A씨가 성폭행 혐의에 연루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6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를 통해 접수됐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 성폭행 가해자 2명의 남성 중 한명은 2010년 데뷔한 아이돌그룹 소속 A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와 또 한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출동 당시 현장에 없었으며, 경찰은 현장에 붙잡힌 남성 외에 A씨의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폭행 사건 또 터졌네” “2010년 데뷔한 그룹 멤버 누구지?” “네티즌 수사대 출동!”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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