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부산시는 올해 해운대와 광안리·송도·송정 해수욕장을 6월 1일~9월 10일까지 개장하고, 다대포와 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의 사계절 활성화 정착을 위해 해수욕장별로 보다 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교통·안전·치안 대책과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시설을 개선 정비하고,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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