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2012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Ⅰ’이 오는 10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 거장 베토벤, 차이콥스키, 모차르트의 모든 교향곡을 3년간 시리즈로 연주하는 ‘베차모 프로젝트 대장정’의 첫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 협주곡 5번’, ‘교향곡 제1번’ 등을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연주로 들려준다.

이효주는 2010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거머쥐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또 강동아트센터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베토벤의 음악이 연주된다. 한편, ‘베차모 프로젝트’에는 유영욱, 조재혁, 백주영, 이지혜 등의 정상급 연주자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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