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경기도 안양시의 '문화아이콘' 안양예술공원이 다시 한번 진화한다. 관악산과 삼성산의 수려한 자연미가 넘치는 안양예술공원은 과거 수도권 주민들이 휴식처로 즐겨찾던 유원지였다. 그러나 안양시가 수려한 자연미를 배경삼아 국내외 유명 예술작가들의 작품(54점)을 설치하면서 유원지는 안양을 대표하는 예술공간으로 변모했다.

안양시는 예술공원을 다시한번 변화시킬 계획이다. 인근 명소와 주변에 산재한 문화재를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서울대 수목원과 옛 유유산업 부지(박물관 조성 예정)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예술공원은 안양천~학의천~인덕원으로 이어지는 문화탐방로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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