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0년 국가대표 활동 기대주..2022시즌 신인상 포인트 선두 올라
“메르세데스-벤츠 이미지 제고 위해 스폰서십 등 마케팅 활동 지속”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후원하는 배용준 프로가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후원하는 배용준 프로가 지난 17일 KPGA 코리안투어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사진제공=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후원하는 배용준 프로가 지난 17일 KPGA 코리안투어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사진제공=KCC오토>

KCC오토는 배 프로가 지난 17일 KPGA 코리안투어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매 홀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성적을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 프로는 22시즌 첫 1라운드부터 마지막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첫 주인공으로 기록 됐다. 

배 프로는 올해 KPGA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 특급 신인으로, 202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시절부터 여러 차례 우승을 통해 일찌감치 국내 골프 팬들에게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데뷔 시즌 우승을 통해 장차 국내 남자 골프를 대표할 스타성을 겸비한 재목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로, 7월 현재 2022시즌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 준우승자 이재경 프로와 지난해 우승자 김한별 프로는 2021년부터 KCC오토가 후원하고 있는 선수들로서 유독 해당 대회에서 KCC오토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당 KPGA 프로 선수 후원을 진행한 KCC오토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CC오토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KCC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스포츠, 문화 스폰서십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오토는 향후 후원 프로 골퍼들과 함께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현재 전국 총 9개의 신차 전시장 및 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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