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론칭 앞두고 21일부터 9일간 97개국서 테스트 진행
쉬운 조작 난이도, 빠른 템포, 충실한 재미요소 등 유저 호평

<사진제공=엔씨소프트>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출시 전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엔씨는 배틀크러쉬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29일 오후 3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9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의 이용자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BM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씨는 배틀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 PC 조작감 개선 ▲로비 UI 개편 ▲적 처치 보상 추가 ▲기력 관리 난이도 완화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배틀크러쉬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캡틴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틀크러쉬를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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