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한여름 더위가 이어진 지난 19일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 본산인 남미륵사(주지 석법흥,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 경내 연못에 어른 손바닥보다 더 큰 형형색색의 화려한 수련들이 피어나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미륵사는 지난 1980년 석법흥스님에 의해 창건돼 꽃과 나무가 울창한 사찰로 잘 알려져 있는데 동양 최대 크기의 아미타청동좌불상이 유명하고 여름이면 경내 연못의 다양한 연꽃이 수려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공공뉴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폭포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열린다.
[공공뉴스]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난산마을 들판의 이모작 벼논을 찾은 백로들이 친환경 농업으로 논에서 살고 있는 미꾸라지를 잡아먹느라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공공뉴스] 절기상 추분인 23일 천년고찰 만덕산 백련사(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삼성당 앞 화단의 붉은 꽃무릇이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자 나비들이 날아와 꿀 잔치를 벌이고 있다. 사진/강진군청
[공공뉴스] 27일 서산시 부석면 도비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수만 간척지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공공뉴스] 전남 곡성 충의공원에 구절초가 하얀설탕을 뿌려놓은 듯 만발했다.곡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충의공원에 도시산림공원조성사업으로 구절초 20만 본을 식재했다. 구절초는 국화와 비슷하게 생긴 꽃을 피우는데 보통 흰색을 띄지만 시기에 따라 연한 분홍색을 띄기도 하며 9월부터 10월 말까지 개화한다.
[공공뉴스] 전남 광양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건축문화도시 건설과 개성 있고 친환경적인 건축물의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아름다운 집’을 선정했다.이 집은 광양시 봉강면 신룡리에 소재한 주택으로서 백운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최대한 활용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공뉴스] 18일 제주 한라산에 소탐스런 첫눈이 내려 어리목 주변을 순백의 세상으로 만들고 있다. 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공공뉴스] 12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강진 자연과 유기농영농조합법인’이 마련한 친환경체험행사에 초청된 광주전남 생태유아공동체 어린이집 원생들이 손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공공뉴스] 전남 순천 별량 화포에서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밝혀줄 아침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지난 1일 별량 화포 선착장에서 열린 해맞이에는 조충훈 순천 시장, 김대희 시의회의장,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갑오년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을 기원했다.
[공공뉴스] 28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5일장 터에 자리한 떡 방앗간에서 4일 앞으로 다가온 설을 쇠기 위해 가래떡을 뽑는 손길이 분주하다.
[공공뉴스] 동장군이 심술을 부려 기온이 여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3일 전남 강진군 옴천면 아낙들이 산골짜기 다랑이 논의 얼음장을 깨고 수초 사이에서 친환경 청정 1급수에만 서식하는 민물새우 토하(土蝦 : 흙냄새 나는 새우)를 잡고 있다.조선시대 궁중진상품인 옴천토하는 밥도둑 별칭을 달고 있는 친환경수산물로 가을추수가 끝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잡아 염장과 숙성기간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공공뉴스] 7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하우스 시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의원,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모내기가 이뤄졌다.이날 안승권(안평3리 영농회장)씨의 하우스 시설 892㎡(270평:)에 모내기한 벼 품종은 극조생종(설봉1호, 진부올벼)으로 소각열 이용한 수막재배를 하게 되며, 6월 말 320kg 가량 수확을 거둘 것으로 이천시는 예상하고 있다.
[공공뉴스] 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내린 춘설(春雪)이 보문물레방아를 뒤 덮어 한 폭의 거대한 진경산수화를 방불케 하는 설경을 빚어냈다.신선도 반할 듯한 설경을 연출하고 있는 보문물레방아는 덕동호에서 수로를 타고 흘러내리는 자연수압으로 돌아가는데, 물레방아의 108개 물받이는 백팔번뇌를 씻고 행복을 나누어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공공뉴스] 이천시 설봉공원 동문광장에 가로 24m, 세로 40m 규모의 썰매장이 개장했다.썰매장은 겨울방학 종료 시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토․일․공휴일 포함)까지 운영하며, 썰매와 꼬챙이를 무상 대여해 준다.
[공공뉴스]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백정자(76세)씨 집 처마 밑에 주렁주렁 달아 놓은 메주가 익어가고 있다.1991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전통 장과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판매하는 강진 전통된장마을은 16농가가 연간 40여 톤의 장류를 생산해 5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공공뉴스]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강진만(灣) 개펄이 썰물로 드러나자 바다에 나온 아낙이 뻘 밭 이곳저곳을 헤집어 쫄깃한 참 꼬막을 잡고 있다.
[공공뉴스] 어름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와 함께하는 선등거리 음악회가 강추위도 아랑곳 않고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겨울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선등거리 음악회는 화천읍 선등거리 특설무대에서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공공뉴스] 순천만정원 내 ‘한국정원’이 은은한 겨울 멋을 풍기고 있다.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과 벗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은둔의 삶을 즐기기도 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한국정원은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오는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은 현재 서문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한국정원 및 수목원, 전망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공공뉴스] 다소 추웠던 아침기온과 달리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에서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아가며 보리밭 이랑사이를 걷는 여인들의 모습에서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