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앞으로 공공 건설공사 시공평가 시 안전·품질 분야 배점이 강화된다. 또 건설업체는 공사 규모에 상관 없이 절대적인 사망자 수에 따라 시공평가를 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지침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아오츠카의 검은콩 차 ‘블랙빈tea’와 프리미엄 비건 커피 ‘이카리아’가 국내 비건·친환경 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해답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4’에 자사 제품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을 다루는 코리아비건페어에서는 비건 베이커리, 음료, 도시락 등 식품뿐만 아니라 비건 가죽, 침구류,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 폭넓은 종류의 업체들이 참여해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개표가 11일 오전 완료됐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으로 도합 175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한 것.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으로 도합 108석을 얻었다. 소위 ‘탄핵·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간신히 지켜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만 12석을 확보했고,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비례대표 2석으로 총 3석을 가져갔다.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각각 1석을 얻었다.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민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MG새마을금고가 이제영 프로골퍼 지원사격에 나선다. MG새마을금고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이제영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의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제영 프로는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오스템파마가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캐릭터 ‘표랑이’를 앞세운 첫 단독 팝업을 마련하고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오스템파마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30일까지 ‘오스템 표랑이 에디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표랑이’ 캐릭터 론칭과 ‘오스템 표랑이 에디션’ 치약, 칫솔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오스템파마 성수동 팝업 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뷰센’과 ‘오스템’ 각 라인업 별 모든 구강건강 관리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진보정당 최초 5선 의원에 도전했던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4·10 총선에서 낙선했다. 심 원내대표의 국회 입성 실패로 인해 그의 향후 역할이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악의 경우 ‘정계 은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또한 녹색정의당은 심 원내대표의 낙선과 함께 비례대표 의석도 얻지 못해 12년 만에 ‘원외 정당’으로 밀려나게 됐다. 녹색정의당이 국회 밖으로 나오게 된 충격을 단시간 내에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갑 낙선..5선 고지 점령 실패11일 오전 9시 중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산업·생산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노동당국이 전국 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전국의 제조 및 건설 업종 등의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를 통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관리를 집중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251명), 부딪힘(79명), 끼임(54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지난해 전체 사고사망자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적용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 ‘스마트 사이니지‘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웃도어 사이니지‘ ▲전자칠판 ‘삼성 플립 프로‘ 등 소비자들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배달 로봇 ‘딜리’가 세계적 권위의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았다. 국내까지 포함하면 4개 대회 수상 성과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로봇 딜리가 지난달 ‘2024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2024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프로덕트 카테고리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힐 만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이다. 앞서 지난해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2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며 윤석열 정부는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임기 전체를 ‘여소야대(與小野大)’ 환경에서 보내는 정부로 남게 됐다.야권으로부터 정국 주도권을 되찾지 못한 윤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권력누수)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민심이 ‘정권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윤 대통령은 향후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를 마주하게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254곳의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0석, 새로운미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격전지에 출마한 후보들 중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의 예측을 뒤집고 당선된 후보들에게 이목이 쏠린다.출구조사에서 ‘열세’로 집계됐던 나경원(서울 동작을)·안철수(경기 성남시분당구갑)·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경기 화성을)가 금배지를 거머쥐게 된 것.일각에서는 ‘총선 출구조사는 대선에 비해 예측이 어렵다’는 정가의 통념이 이번에도 적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5선 고지 오른 나경원, 지역구 수성한 안철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99%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54개 지역구 중 16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곳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목표로 잡았던 단독 과반 의석을 지역구 의석만으로 확보하게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전국 개표율 99.82%인 상황에서 민주당 161곳, 국민의힘 90곳, 진보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는 각각 1곳에서 승리했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254개 지역구 선거 개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나폴레옹이 전쟁에 참전해 말을 타고 가는데 고개를 숙여 보니 말발굽 앞에 네잎클로버가 보였다. 이를 따기 위해 고개를 숙이자 총알이 그의 머리 위로 지나갔고, 결국 죽음을 피하는 인생 최고의 행운을 갖게 된다.』자칫하면 죽을뻔 했던 나폴레옹을 살린 행운의 네잎클로버,이후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 되었지요사실 네잎클로버 한잎, 한잎에는 의미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희망, 두 번째는 믿음 세 번째는 사랑, 그리고 바로 네 번째는 행운이라고 합니다그럼 희망, 믿음 그리고 사랑만 있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9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54개 지역구 중 158곳에서 앞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93곳 지역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개표율 93.4%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158곳, 국민의힘 93곳, 진보당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는 각각 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254개 지역구 선거 개표 결과다같은 시간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43.89% 기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21대 총선이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4년 뒤 또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번 총선 투표율이 높은 것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거야 심판론’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제기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4·10 총선 당일 ‘투표소로 노인 실어나르기를 감시하자’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것과 관련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에서는 정 후보의 발언을 겨냥해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왔다.그러자 정 후보는 자신이 보수 언론 매체의 기사 제목을 그대로 쓴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국민의힘은 난독증 환자냐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흑색선동에는 법적으로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정 후보는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오전 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제22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본투표일인 10일 오후 1시 기준 53.4%로 집계됐다. 4년 전인 제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49.7%) 대비 3.7%p 높은 수준이다. 2년 전 제20대 대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61.3%)에 비해선 7.9%p 낮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오전 중에는 지난 총선 때보다 낮게 나왔으나, 역대 국회의원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율(31.28%)을 합산하면서 오후 1시 전체 투표율도 높아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4428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올해는 ‘4·16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해. 이 때문인지 10년 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304명(사망 295명·실종 9명)의 희생자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잇따르고 있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와 서적 등의 출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도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사고 10년이 지났음에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은 미완의 과제라는 점이다. 아직도 온전히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서면서 여행업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하나투어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2019년 하나투어 경영권을 인수한 지 4년 만이다. 1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IMM PE는 최근 지분 매각을 위해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 지분 규모는 27.78%로 전해진다. IMM PE가 보유한 16.68%에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 공동창업자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4.48%)의 지분을 포함한 것이다. 인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13일 간의 치열했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22대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10일) 자정을 기해 마무리된 것.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4년 간의 입법부 지형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운명도 결정되는 만큼 여야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쳐왔다. 각 당의 수장들은 이날까지 막바지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며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호소했다. 선택의 시간, 유권자들의 표심이 과연 어느 쪽으로 기울지 모두가 숨을 죽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선택과 집중’ 한동훈, 수도권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