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회복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구로와 경기 화성에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를 운영한다. IBK기업은행은 남부지원WM센터와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다.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IBK기업은행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가 지난 11일 개막했다.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1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예술로’는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1호 프로젝트는 규모와 위치,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양금속공업과 주변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기업은행은 공장 내·외벽과 접견실 등 내부공간을 작가의 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최근 3개월간 6대 시중은행장을 대상으로 한 개인 금융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27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 동안 6대 시중은행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조사시 개인 의견이 드러나지 않는 ‘뉴스’ 채널은 분석에서 제외함으로써 순수 개인 유저들의 의견만 집계했다. 조사 기간은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열쇠로 도전과 혁신을 꼽았다.IBK기업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 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62년간 기업은행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이 자리에까지 왔다”라며 임직원, 정부 및 주주, 고객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러나 괄목할만한 성과들과 총자산 5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창립 62주년을 맞는 지금 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 공감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국내 금융업계가 수평적 기업문화를 선호하는 가운데 김 행장의 ‘공감경영’ 행보가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28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영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50여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김 행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직원들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일선 현장인 영업점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기극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IBK기업은행은 24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8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김성태 행장은 간담회에 앞서 IBK기업은행, 경상남도, 한화그룹, 한국폴리텍대학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2023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참여기업들의 기업 소개와 현장 의견들을 직접 청취하는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여 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통해 탄소중립 경영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자 비영리기구다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모험자본 영역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 지 2년8개월 만에 당초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금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난 2020년 1월 윤종원 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조5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약 2년8개월 만에 이 구상을 앞당겨 실현한 셈이다.기업은행은 민간 투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영역인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섰다. 지난달까지 신규 공급한 직접 투자 공급액 중 창업기업 비중은 65.6%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최근 4년6개월 동안 은행권의 꺾기 의심거래가 44만186건, 88조7578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이 대출을 미끼로 예금과 보험, 펀드 등 금융상품 가입을 요구하는 꺾기 의심거래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4년 새 1조6850억원(18.5%) 증가했다.은행권 꺾기 의심거래 금액은 2017년 9조115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펄어비스가 IBK기업은행과 ‘게임-금융 플랫폼 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국군 장병을 위한 프로모션 2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가 맺은 MOU는 나라사랑카드 사업 최초로 진행되는 협약으로, 향후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플랫폼과 IBK나라사랑카드 금융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이번 MOU를 통해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IBK나라사랑카드 신규 가입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가입과 광고 문자 수신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취임 전부터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2년차에 들어섰지만, 그러나 회사 안팎에서 신뢰 회복은 여전히 멀기만 한 모습이다. 낙하산 논란 노조와 갈등을 빚으며 임명 27만에 첫 출근을 한 윤 행장은 지난해 1월 취임 당시부터 줄곧 ‘신뢰’를 강조했으나 IBK 내부에 또 다시 ‘낙하산’ 망령이 되살아나 최근 국회에서 도마 위에 오른 것. 자회사를 감시하고 관리해야 하는 모회사가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특히 윤 행장의 재산증식 과정의 불투명성에 대한 지적 목소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로 임명된 후 한 달 가까이 사무실에 정식 출근하지 못했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9일 드디어 취임식을 가졌다. 우여곡절 끝 노조와 극적 합의를 이루고 출근한 윤 행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바른경영을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은행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업무에 돌입했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노사 관계와 ‘낙하산 인사’ 꼬리표 떼기 등은 여전히 남은 과제로, 신뢰도 제고를 통한 조직 안정화가 먼저 필요해 보인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윤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의 행보가 임기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3일 첫 출근에 나선 가운데 기업은행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혀 끝내 발길을 돌린 것. 노조는 윤 행장이 정통 관료 출신이라는 점에서 ‘청와대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며 반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청와대와 금융권에서는 현 정부의 경제·금융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기업은행 수장 자리에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윤 행장은 이날 공식 임기를 시작하고 업무에 돌입,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금융권 수장들의 인사태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행장은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등 임기 3년 동안 긍정적인 경영성과를 보여줬지만, 그동안 기업은행장이 연임한 전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교체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특히 기업은행 안에서 횡령사건 등 직원 비위 행위가 연이어 적발, 내부통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국책은행 수장인 김 행장의 책임론이 유난히 확대되고 있는 모습.연임은 고사하고 내부 관리에 소홀한 기업은행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임기 말 성과와 소통행보에 중점을 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모양새다.올해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 행장은 2016년 취임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눈부신 경영 성과를 이뤄냈으나 그동안 자회사에서 터진 ‘채용비리’ 논란 등 각종 잡음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언급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까닭.특히 김 행장은 임기 내 열린 마지막 창립기념식에서 그간의 성과를 되짚고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