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65세 이상 어르신 ‘1000만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정부가 내년 117만개 이상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고 90%를 1분기 내 공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4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2차 회의를 열고 내년 직접일자리 조기집행 등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정부는 이 자리에서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소득 안정 등을 위해 내년 1분기 내 연간 계획인원인 117만7000명의 90%, 상반기까지 약 97% 이상 조기집행하도록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내년 노인인구 증가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삭감을 맹비난하며 민주당이 이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이 대표는 한국의 노인 빈곤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4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다. 2번째로 높은 나라가 미국인데, 미국보다 우리가 2배로 높다”며 “이 빈곤율 때문에 노인 자살율이 계속 전세계 1등을 하고 있다”고 말
[공공뉴스=이상호 기자] “노인 기준을 70세로 올리면 2040년 기준 생산가능인구가 428만 명 증가한다. 기준을 70세로 단계적으로 높이는 것에 대해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월 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제2차 민간위원 전체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밝힌 말이다.기존 노인 연령을 65세에서 단계적으로 70세로 올리자는 것이 발표 내용의 요지다.당장 내년부터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 명씩 급증하는 만큼, 정부가 노인 기준연령을 올리려는 목적은 노인복지에 들어가는 의무지출을 줄여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