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건설근로자들이 하루 평균 18만원 가량의 일당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건설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53.1세이지만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근로자는 전체의 2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와 같은 ‘2022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건설근로자의 고용·복지실태를 생생히 보여주는 해당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퇴직공제제도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용상황, 근로조건, 근로복지, 가족생활 등 건설근로자의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55∼79세의 고령층 인구 중 연금을 받는 이는 절반에 그쳤으며, 이 중 월 평균 연금 수령액이 25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인 이들의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고령층 10명 중 7명은 향후 계속 일하고 싶어하며, 근로 희망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26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55~79세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해 1509만8000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우리나라 50대 이상 퇴직자들은 퇴직 후 매달 평균 생활비로 252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가를 즐기는 등 ‘괜찮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월 400만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자 중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 전인 50∼64세 퇴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조사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