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HJ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형자산을 매각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러나 올해 상반기 녹록하지 않은 경제 상황이 암초로 작용한 모습이다.다행히 하반기에는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철저한 원가관리 및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함께 HJ중공업의 양대 사업부문인 건설·조선부문이 잇단 수주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 요인이 다수 엿보이고 있는 까닭이다.◆상반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아쉬운 성적표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동부건설이 올해 3분기 건설현장에서 최다 사망사고를 낸 건설사로 꼽혔다. 동부건설 건설현장에서는 3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망사고가 발생한 발주청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액 21위의 동부건설로 3명이 숨졌다.지난달 2일 평택고덕 A-1BL아파트건설공사(6공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부부 근로자 2명이 지상 6층 높이에서 건설용 리프트와 함께 추락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산업현장에서 후진국형 안전 사고가 반복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망사고로 동부건설의 안전불감증도 도마 위에 오를 조짐.더욱이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산업안전 관련 이슈는 주요 논쟁거리로 부각될 것으로 보여 동부건설은 부담을 안게 됐다.3일 송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2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 평택시 서정동 갈평고가로 인근 고덕 A1블럭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