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손소독제는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간편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사용 중 눈에 튀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한국소비자원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손소독제 관련 위해사례는 총 69건으로 전년(24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난해 접수된 연령을 확인할 수 있는 위해사례 63건 중 ‘만 14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 용품 구매가 급증한 가운데 이 같은 코로나19 관련 보호 용품을 허위·과대 광고한 사이트가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보호용 의료제품과 의료제품이 아닌 공산품을 광고·판매하는 누리집(사이트)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1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누리집 215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을 실시한 제품은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27건), 손소독제(68건), 손세정제(60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그러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효과가 있는 손소독제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의약외품) 및 겔타입 손세정제 10개(화장품)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손소독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하지만 손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