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에 대비해 정부부처 합동으로 실태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여름철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여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호우·태풍 준비 상황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하천 급류에 대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나 강에서 서핑·수상스키 등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최근 3년 간 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 현황을 기구별로 살펴보면, 10건 중 6건은 ‘서프보드’ 탑승 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일 소비자원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3년 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업체를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했다. 또한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 121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한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했다.28일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87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여름철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7일부터 27일까지 식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더치커피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당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대장균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제빙기 등에 대한 위생관리 요령도 안내한다.식약처는 2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당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피서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곡 주변 업소들의 불법적인 영업 행태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일부 식당들이 계곡 위 평상을 깔아 자릿세를 받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음식을 파는 등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까닭.지방자치단체의 단속으로 벌금을 물어도 이 같은 관행은 매년 반복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계곡 주변 음식점들, 불법 영업 성행에 피서객 ‘눈살’최근 경기도 내 유명 계곡에서 불법으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가 생닭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삼계탕을 조리할 때 생닭은 냉장 온도에서 보관·운반해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닭고기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생닭을 냉장온도(4℃)와 상온(25℃)에서 각각 4시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