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21년은 K-팝은 비롯해 K-무비, K-콘텐츠, K-댄서까지 어마무시한 인기를 누린 한 해였다. 이미 글로벌 스타인 BTS의 활약은 역시나 빛났고,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또 ‘오징어 게임’도 전세계를 뒤흔들면서 대한민국은 글로벌 콘텐츠 강국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스포츠계는 바람 잘 날 없었다. 특히 여자 배구계는 학교 폭력부터 팀 무단이탈 사태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주목받던 스포츠 스타들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또 코로나19 장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19년 연예·스포츠계는 유난히 시끄러웠다. 사람 사는 곳에 ‘희로애락’의 순간들이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쁨보다는 유난히 안타까움과 분노가 가득했던 한 해로 기억되는 분위기다. 전세계 영화계를 뒤흔든 ‘기생충’ 신드롬, 송가인에서 유산슬로 이어진 트로트 열풍, 스포츠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FIFA 주관대회 첫 결승전 쾌거 등 힘이 나는 소식들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송혜교 부부와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파경 소식부터 온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유명 연예인들의 잘못된 성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