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중앙행정기관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0.6%, 여성 공무원은 37%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의 성별 격차가 3배 이상 차이 나는 상황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부진한 기관에 대해 남성 육아휴직 사용을 높일 수 있는 유인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은 인사혁신처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8세 이하의 자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022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제1야당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까지 연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라는 지상 최대의 과제를 놓고 ‘숙명의 일전’을 벌일 수밖에 없기에 대선가도에 뛰어든 여‧야 후보군의 정책전과 네거티브전은 연일 과열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대선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면밀히 살펴본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0∼2070년’ 자료에 따르면 2065∼2070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우리 주변의 많은 워킹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살아가고 있다.워킹맘의 고민 중 하나는 ‘일’과 ‘육아’ 둘 중 어느 쪽에도 확실하게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능력 있는 여성, 좋은 엄마이자 아내, 착한 며느리 노릇 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는 결국 워킹맘의 고용률에 영향을 끼쳤다. 워킹맘 취업자 수가 지난 1년 새 4만명 넘게 줄어든 것. 더욱이 어렵사리 취업했지만 워킹맘의 절반 가까이는 월 20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워킹맘 1년새 4.3만명 감소..28%는